[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가맹점주 초등학생 자녀 50여명을 초청해 추석 연휴를 즐겼다. 행사에는 가맹점주 봉사단과 본사 임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명절 연휴에도 가맹점주가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 자녀를 배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행사를 위해 가맹점주 봉사단과 임직원 2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며 자진 참여했고, 가맹점주 자녀를 위해 별도의 선물을 준비했다. 명절 차량 정체를 감안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가맹점주 봉사단과 본사 임직원이 뜻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가맹점주 만족도 향상 프로그램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가족을 돌보고 배려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세븐일레븐의 가맹점주 자녀 초청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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