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기관의 매도폭이 커지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방어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피는 1990선을 지지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24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1.93포인트(-0.59%) 내린 1997.48포인트를 지나고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83억원, 881억원 순매수중이고, 기관은 홀로 1994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하다. 기계(-2.98%), 의료정밀(-2.14%), 은행(-2.04%) 등은 2% 넘게 밀리고 있다. 건설(-1.88%), 운수장비(-1.47%), 철강금속(-1.42%)도 1%대 하락중이다. 음식료품(0.04%)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동양증권(003470)은 금감원이 동양그룹의 유동성 문제와 관계없이 동양증권의 고객 투자자산은 안전하다는 내용을 발표하자 2.42% 상승하는 등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75포인트(-0.33%) 내린 525.2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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