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2013 베이비페어' 진행
2013-09-25 16:09:55 2013-09-25 16:13:3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옥션은 다음달 6일까지 100여개 브랜드, 총 250여종의 유아용품을 최대 63% 특가에 선보이는 '2013 옥션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용품의 모바일 구매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모바일 올킬 프로모션에 대표상품을 판매하고 모바일 행사 페이지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프리미엄 유모차, 장난감, 젖병 등 유아용품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한 가지 상품씩 최대 53% 특가에 판매하는 '베페 올킬 원데이'를 웹사이트와 모바일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날 '1+1 카라즈 폴더 놀이방매트 4·5단'을 12만원대에 500세트 한정 판매하고, 오는 26일 '키디·맨듀카·페도라 액세서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또한 27일부터 29일까지 '유피스 PES젖병 200·300㎖'을 1만4900원에, 2주차에도 '다이치 오필리아 유아용 카시트'를 14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베이비페어 파워위크'에서는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관한 2012~2013 스마트컨슈머리포트 선정 우수 유모차를 최대 63% 특가에 판매한다.
 
리안, 잉글레시나, 페도라, 맥클라렌 등 우수 유모차로 선정된 프리미엄 브랜드를 10만~40만원대의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옥션에 론칭하는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마마스앤파파스의 마일로 유모차, 솔라 유모차를 최대 40% 특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유아용품 대형 제조업체가 참여한 브랜드 배틀전에서는 기저귀, 스킨케어, 수유용품 등 반복해서 구매하는 생필품군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행사 첫 주에는 유한킴벌리, 보령메디앙스(014100)가 참여하는 가운데 '하기스 매직팬티(4팩+6p 추가)'를 5만1900원, '비앤비 세재800㎖(4팩+1팩)'를 9900원, '더블하트 수유패드(152p)'를 1만2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파워블로거 선정 입소문 상품 특가코너를 운영하고, 예비 엄마를 위한 출산준비 아이템을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한편, 이벤트 기간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3000원, 1만원 쿠폰팩을 증정하고,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유아용 카시트, 유아크림, 놀이방매트, 젖병, 아기베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신상품 고객 100원 체험단도 모집한다.
 
이은영 옥션 유아동팀장은 "치솟는 물가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출산 유아용품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온라인 특가전을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해 오프라인 베이비페어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션 '2013 베이비페어' 이미지. (사진제공=옥션)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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