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모바일게임사 두바퀴소프트 5억원 투자
2013-09-30 17:07:24 2013-09-30 17:11:09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케이큐브벤처스는 모바일게임사 두바퀴소프트에 5억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두바퀴소프트는 위메이드의 모바일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래곤미스트’ 제작을 맡았던 팀이 주축으로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두바퀴소프트는 MMOPRG, 액션, 대전, 비행슈팅 등 여러 장르의 게임들을 출시,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긴장감이 있으며 터치에 최적화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자를 이끈 케이큐브벤처스의 김기준 수석팀장은 배경에 대해 “두바퀴소프트는 거의 모든 게임 장르를 섭렵했을 뿐 아니라 탄탄한 기술력을 동시에 지닌 독보적인 팀”이라며 “올해 말 선보일 캐주얼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을 연이어 공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원석 두바퀴소프트 대표는 "가치와 철학으로 투자하는 케이큐브벤처스와 함께해서 기쁘다"며 "두바퀴가 가진 사람과 과정 중심의 개발철학을 성공으로 입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두바퀴소프트 로고 (사진제공=두바퀴소프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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