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컴플라이언스 런치 콘서트'를 열고 임직원들에게 친근감 있게 준법의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2일 서초동 본사 사옥에서 '준법경영 런치 콘서트'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준법경영 생활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삼성물산(000830)은 지난 2010년 1월 준법경영 조직을 신설해 임직원의 규정준수 및 자율실천 의지를 다져왔다.
삼성물산은 회사 내에 준법경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요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그동안 다소 거리감을 느끼던 준법경영을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듣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다고 느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준법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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