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중공업, M&A 무산 소식..'반등'
2013-10-07 09:00:58 2013-10-07 09:00:5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이 안살도 에네르기아 인수계획 무산 소식에 주가가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00원(4.05%) 오른 4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안살도 에네르기아 인수계획이 무산되자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주가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이날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가스터빈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 기회였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단기 주가 측면에서는 해당 뉴스가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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