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반전했다. 28일째 이어지는 외국인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2000선을 이탈해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미국의 셧다운 장기화 우려에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3포인트, 0.15% 내린 1994.0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0억원, 551억원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652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31%), 전기전자(0.71%), 기계(0.63%) 등이 상승하고 있고, 은행(-1.23%), 섬유의복(-1.18%), 음식료품(-1.17%) 등 대부분이 약세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전망에
삼성전자(005930)가 0.7% 오르고 있다.
코스닥도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포인트, 0.07% 내린 531.6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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