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8일과 10~11일 3일간 협회 교육센터에서 '프리마베라 리스크분석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건협은 최근 해외 수주 프로젝트의 규모가 대형화되면서 공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공사 수행단계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각종 리스크에 대한 효율적·선제적 관리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문 강사진이 교육하는 이번 과정을 기획하게 됐으며, 교육내용도 프로젝트 위험관리 계획 수립·식별·분석·통제, 프로젝트 리스크 이해 및 스케줄 분석, 공기 리스크 분석, 공사투입 자원 및 비용 리스크 분석, 리스크 등록 관리 등의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건협은 프로젝트 계약관리 및 클레임 해결 능력 향상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중요한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실무 집중과정도 17~18일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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