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글날 맞이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12·19일 전국 6개 지역서 이벤트 진행
2013-10-08 11:13:52 2013-10-08 11:17:39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현대차(005380)가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2일과 19일, 전국 6개 지역에서 '한글'을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오는 12일과 19일 현대차 고객 4000여명을 초청해 ▲서울 도봉구 ▲서울 잠실 탄천 ▲경기도 부천 ▲부산 을숙도 ▲경남 창원 ▲충북 청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비포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반떼 하이브리드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베라크루즈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블루 멤버스 홈페이지(http://bluemembers.hyunda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각각 오는 11일과 17일에 개별 통보된다.
 
현대차는 방문 고객에게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오일류 보충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과 함께 항균필터 교환 및 탈취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비포서비스에서는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와 제휴해 전문가들이 글귀 및 가훈을 직접 적어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지난 4월에 진행된 '아름다운 비포서비스'에 이어 방문 고객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아름다운가게' 이벤트 매장을 통해 의류나 도서, 악세서리 등 중고 물품들을 기증하며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글날을 기념해 차량 무상점검과 더불어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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