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6일까지 '가을 패션잡화 기획전'을 열고 스카프, 모자, 타이즈, 팬티스타킹 등을 중저가 브랜드 상품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스카프 60여종, 모자 40여종 등 총 100여종으로, 환절기에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몸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서울역점, 구로점 등 전국 8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솔리드 컬러 스카프(7종)'을 1만9000원에, '베이직 아이콘 기병모(12종)'를 7000원에, '통큰 타이즈 5입(검정색)'을 1만원에, '통큰 팬티스타킹 12입(살구색·커피색)'을 1만5500원에 선보인다.
특히, 최근 변화하고 있는 여성 체형을 고려 '통큰 타이즈'는 일반형과 9부로, '통큰 팬티스타킹'은 일반적 사용되는 프리 사이즈와 XL 사이즈도 함께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스카프 4만장, 모자 4만개, 타이즈와 팬티스타킹 각각 10만장 정도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점포별로 이월 상품 모자와 스카프를 종류에 상관없이 3개에 9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김서영 롯데마트 섬유잡화 상품기획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에 가을 패션으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패션과 보온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스카프와 모자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큰 타이즈'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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