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NHN의 주가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NHN의 주가는 전일보다 3500원(2.54%) 오른 14만1500원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13%(1.59포인트) 떨어진 1193.78를 기록 중이다.
이날 NHN은 개장 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NHN은 지난해 4분기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액 3151억원, 영업이익 1237억원, 순이익 10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5.1%, 영업이익이 5.9% 성장한 수치이며, 순이익은 19.8% 올랐다.
또 NHN의 2008년 연간 매출액 1조2081억원을 달성하며 인터넷 기업으로는 최초로 연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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