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압류재산 1620억원 규모 공매
2013-10-11 19:26:03 2013-10-11 19:29:51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캠코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수도권 주거용 건물 54건을 포함한 1620억원 규모, 542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39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 교부가 가능하며,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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