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사1촌 봉사활동 실시
2013-10-13 16:09:20 2013-10-13 16:13:06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2일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홍천군청이 선발한 우수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늘푸름 홍천송아지 1마리 사육을 위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홍천군내 조손가정 자녀들을 선정해 총3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이날 임직원 및 가족 150여명이 외삼포2리를 찾아 고구마캐기, 탈곡하기 등을 체험하며 1사1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맨 오른쪽)이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및 외삼포2리 산초울마을 주민들과 함께 수확한 벼를 탈곡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외삼포2리의 특산물인 발아현미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매년 연말 마을 쌀을 구매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윤영두 사장은 "아시아나 장학금을 받게 되는 홍천군의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꿈을 이루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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