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간편한 요리숙주' 출시
2013-10-15 11:25:22 2013-10-15 11:29:0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식품은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요리숙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이 개발한 'CC(Clean Cut)' 공법으로 숙주의 잔뿌리를 깔끔하게 다듬어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00원(200g)이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은 흑녹두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이 좋고, 자엽부(머리)를 잘라내 숙주 특유의 향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물의 흐름을 이용한 '카오스' 공법을 적용해 세척과정에서 숙주 줄기가 엉키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했고, 공기가 통하는 포장재를 사용해 유통·보관 중에도 짓무르지 않고 오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진 풀무원식품 PM은 "식욕을 잃기 쉽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로 알려진 숙주가 입맛도 돋우고 비타민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삭한 식감이 좋아 샐러드, 라면, 쌀국수, 볶음요리 등 요리에 곁들어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풀무원 '간편한 요리숙주'. (사진제공=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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