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분기 최초로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6일 네오위즈게임즈가 발표한 ‘4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한 50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0%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94억원, 순이익은 86억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35%, 67% 증가했다.
수익원 별로는 퍼블리싱게임 매출이 3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하는 고성장을 이뤄냈다.
피파온라인2는 4분기 총 매출 90억원으로 월 평균 30억원을 기록하며 대표 수익원으로 올라섰다.
한편,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1676억원, 영업이익은 355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원별로는 퍼블리싱 게임이 전년대비 47% 증가한 1060억원으로 전체 연간 매출 비중이 63%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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