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에 이상엽씨
일본사업 총괄사장에 최관호씨 선임
2009-01-22 15:57: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전개를 위해 이상엽 게임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발판 삼아 어려워진 시장 환경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상엽 사장은 일본 증시에 상장한 기업 중 최초의 한국인 대표이사로 강력한 추진력과 정확한 판단력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상엽 신임 대표는 게임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혁신적인 전략으로 국내 비인기 게임을 일본 현지에서 성공시키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게임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일본 사업을 총괄하게 될 최관호 사장은 게임업계 대표적인 전문 경영인으로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과 기업의 성장전략 및 조직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네오위즈게임즈와 게임온은 각각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 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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