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3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이번주(21일~25일) 추천주로 '실적 호전주'를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003530)은
LG화학(051910)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한 5조9880억원,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5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이후 유럽과 중국의 경기 회복이 지속되고 있어 전년동기 대비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SK하이닉스(000660)의 경우엔 3분기 매출액은 4조원, 영업이익 1조2100억원으로 전망돼 저 주가수익비율(PER) 상태를 탈피하는 본격적인 주가상승세 지속될 전망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물산(000830)은 3분기 매출액 7조1000억원, 영업이익 1407억원(영업이익률 2.0%)을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고
이라이콤(041520) 역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호전이 기대되며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000270)의 중국 3공장 가동과 브라질 법인 사업 개시에 따른 이익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고,
현대제철(004020)에 대해서도 철강, 석탄등 원료 가격의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어서 마진율 안정적으로 상승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닥 종목에서는 외국인들 순매수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번주(21일~25일) 주간추천주(표=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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