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시리즈 진출팀이 20일 두산으로 확정되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시리즈 입장권의 예매를 21일부터 시작한다.
KBO는 올해 정규시즌 1위 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승리 팀인 두산 베어스 간의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오는 21일 오후부터 실시된다고 20일 밝혔다.
1·2차전 예매는 21일 오후 2시와 3시부터 각각 시작된다. 3·4·5차전 예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6·7차전 예매는 23일 오후 2시와 3시부터 각각 이뤄진다.
입장권 예매는 G마켓 티켓(ticket.gmarket.co.kr)과 ARS(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어플리케이션(G마켓 및 티켓링크)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한편 G마켓 티켓 사이트에서는 검색 창에서 '프로야구'를 검색해 구매 가능하며, 이번 한국시리즈 티켓은 현장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판매가 진행된다. 다만 예매표 중 취소분에 한해 당일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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