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JS전선, 불량케이블 납품 건 법적책임 추궁 소식에 '약세'
2013-10-21 09:25:24 2013-10-21 09:25:24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JS전선(005560)이 신고리 원전 3·4호기에 불량 케이블을 납품한 건으로 정부가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JS전선은 전거래일 대비 3.69%(190원) 하락해 496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하이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최근 공정위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원자력발전소용 케이블 구매입찰에서 대형 전선 제조사들이 담합해 미리 낙찰자를 정한 혐의로 JS전선 등 8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3억50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