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소수 대상의 '해외건설 자재조달 실무 집중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육은 해외 프로젝트의 수주규모가 확대되면서 효율적인 건자재 조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외자조달 및 해외 공급선 발굴, 통관절차 및 관세환급·무관세 전략, 물류비용 산출 예시, 대금결제 종류 및 특징, 외자조달 협상포인트, 프로젝트 적하보험 개요 및 클레임 사례분석, 신용장 개설요령, 중기 조달 및 동향과 사례분석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조달 및 유관업무 수행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프로젝트의 수익성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건협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주를 위해 금융조달 및 보증, 외환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수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건설 금융·외환관리·보증 실무 집중과정' 교육도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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