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은 오는 28일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을 간편화한 '떡국면'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사골육수에 홍고추, 표고버섯, 김, 파, 소고기, 계란지단 등 고명을 더했고, 권장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이다.
농심은 떡국을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래떡을 국수로 변형해 간편성을 높였다.
면발은 쌀 80%를 함유하고, 기름에 튀기지 않는 건면 제조방식으로 만들어 쫀득한 식감을 낸다.
농심 관계자는 "순수와 장수를 뜻하는 새해 첫 음식인 떡국을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며 "건강과 웰빙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건면 중심의 브랜드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떡국면'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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