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 전년比 감소
2013-10-23 00:01:46 2013-10-23 00:05:27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 최대 명품 브랜드 업체 코치의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코치는 지난 9월23일까지 3개월간의 순이익이 2억1790만달러(주당 7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2억2140만달러(주당 77센트)에서 소폭 줄어든 수치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76센트보다는 높은 수준.
 
다른 명품 업체들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핸드백 등 상품 매출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마이클 코어스 홀딩스와 피프스 & 퍼시픽 등 패션 브랜드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북아메리카 매출이 6.8%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