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듀폰 3분기 순이익 주당 45센트..예상 능가
2013-10-22 22:41:29 2013-10-22 22:45:10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 최대 화학제품 업체 듀폰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듀폰은 법정·연금비용을 제외한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주당 4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41센트를 능가하는 수치다.
 
태양광 패널에 사용되는 철강 접착제 등의 재료 분야에서 영업이익이 67% 급증한 덕분에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분석된다. 안전·보호 부문도 16%나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 증가한 77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농업부문 매출은 15% 늘어난 16억3000만달러를, 원재료 매출은 3% 증가한 1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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