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중국 시장 신작 모멘텀 기대..'↑'
2013-10-23 09:45:25 2013-10-23 09:49:03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중국내에서의 연속적인 신작 모멘텀에 따른 4분기 실적 성장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000원(2.00%)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금이 베팅해야 할 시점"이라며 "중국에서 '길드워2'와 '와이드스타' 등 신작 모멘텀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각각 14.4%, 95.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9월 이후에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엔씨소프트를 순매수 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에서의 게임 흥행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있는 것"이라며 "4분기에 ‘리니지1’의 부분유료화 이벤트 매출액이 급증하고 중국의 ‘블레이드앤소울’ 로열티가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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