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코치. (사진제공=NC다이노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이번 시즌 롯데 자이언츠 배터리 코치를 맡던 최기문 코치를 영입했다.
충암고-원광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두산 베어스의 전신인 OB 베어스 입단을 통해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포수 출신의 최 코치는 2010년 롯데 은퇴 이후 롯데 1군 배터리 코치를 맡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NC에서 최 코치의 보직은 아직 미정 상태다. 올시즌 NC는 배터리 코치를 1군은 강인권 코치가 맡았고, 2군은 한문연 수석코치가 겸하고 있었다. 2014년 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은 곧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최기문 코치는 이날 창원 마산구장에서 진행 중인 구단의 마무리 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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