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24일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 페이스북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참가자들은 아시아나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에서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카프레제 샐러드, 안심스테이크 등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 외 참가자들을 식재료 준비에서부터 조리용 식기, 조리 과정에 이르기까지 안전 및 위생에 까다로운 기내식 제조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아시아나 기내식 시설인 LSG 스카이셰프(LSG Sky Chefs)에서 실시한 기내식 체험행사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
이번 기내식 체험행사에는 참가자 최종 20명 선발에 약 4000여명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600여명의 회원이 사연을 응모해 기내식 체험단 모집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백선철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기획담당 상무는 "2012년부터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내식 체험단 행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행사"라며 "이를 통해 기내식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