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2050선 위에서 횡보하고 있다. 30일 1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9포인트(0.02%) 오른 2052.1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매도폭을 서서히 줄이면서 현재는 7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의 매수세도 잠잠한 상황이다. 현재 766억원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개인은 매도로 돌아섰지만 매도규모는 65억원으로 제한적인 상황이다.
의료정밀(1.37%), 종이목재(0.91%), 전기전자(0.69%)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1.74%) 운송장비(-1.11%), 운수창고(-0.79%) 등은 조정 양상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IT주가 강한 반면 자동차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강보합에서 움직이며 150만원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3.13%오른 3만29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여전히 2% 안팎의 약세다.
정부의 전기차 대중화 계획 발표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537선 위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현재는 전날보다 3.32포인트(0.62%) 오른 537.3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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