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한국은행이 9일 통안증원 5조원 경쟁입찰을 실시해 전액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0분간 실시된 통안증권 2년물 입찰에는 2조원을 입찰에 붙여 낙찰수익률(시장수익률기준) 연 3.17%에 전액 낙찰됐다. 응찰액은 2조2000억원이었다.
오후 1시30분에 실시된 통안증권 91일물 입찰에서도 1조5000억원 전액 낙찰됐다.
응찰액은 1조9900억원이었고 낙찰수익률(시장수익률기준)은 1.97%다. 부분낙찰률은 53%다.
또 오후 2시10분부터 10분간 실시된 통안증권 28일물 1조5000억원 입찰에서도 총 1조7800억원이 응찰해 1조5000억원 전액 낙찰됐다.
낙찰수익률(시장수익률기준)은 1.95%였다.
이날 낙찰된 통안증권의 발행일은 28일물이 입찰당일이고, 91일물과 2년물이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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