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390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2013-10-31 08:43:16 2013-10-31 08:46:52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캠코는 내달 4일부터 2일간 아파트·주택 등 390억원 규모, 총 17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입찰의 경우에는 최초 매각·대부예정가 보다 저렴한 물건이 133건 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최고가 낙찰 방식을 적용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다수일 경우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낙찰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치러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캠코공매물건→캠코공매일정→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캠코)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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