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코어, GDR 발행 검토..'하락세'
2013-11-06 09:21:12 2013-11-06 09:24:55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글로벌주식예탁증서(GDR) 발행을 검토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24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2.26%) 하락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해외 증권예탁 증권 발행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GDR 발행의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분석했다.
 
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4억달러 규모의 GDR을 신주발행 형식으로 발행한다면 전일 종가와 환율을 기준으로 약 19%의 희석요인이 생기게된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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