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1990선 중반 횡보
2013-11-08 12:02:34 2013-11-08 12:06:0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1990선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8일 오후 12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75포인트(0.44%) 내린 1995.2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9억원, 57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2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21%), 통신(-1.13%)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반면 의료정밀(1.53%), 기계(0.7%)업종은 상승하고있다.
 
지역난방공사(071320)가 3분기 어닝쇼크 여파로 하락 중이다. 반면 조선주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깜짝 금리 인하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미포조선(010620)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5포인트(0.3%) 내린 519.11을 기록하고 있다.
 
추징금 부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나이스정보통신(036800)이 약세다. 켐트로닉스(089010)는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4일만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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