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지난 10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자 수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자 수가 20만4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2만5000명을 훌쩍 능가하는 수준이다.
또 지난 9월 수정치인 16만3000명 또한 상회하는 수치다.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미 연방정부 폐쇄로 지난달 고용자 수가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호전된 결과가 나왔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월 실업률은 7.3%로 전달의 7.2%를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도 7.3%의 실업률을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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