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블랙박스 '차눈' 무상점검 캠페인
2013-11-11 10:05:12 2013-11-11 10:09:09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주문형 반도체와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 세미솔루션이 자사의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인 ‘차눈’을 구매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세미솔루션의 고객 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는 행사로서 오는 11월 말까지 한 달간 '차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무상으로 기기를 점검해주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1차 캠페인 때와 마찬가지로 하드웨어의 경우, 고온과 저온동작 안정화 부품 및 코드를 추가해 주고, SD 메모리카드 점검과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내부프로그램 최적화를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회사측은 "이 캠페인은 지난여름 고온에 의한 이상 점검과 대비를 위해 시행했던 무상점검 캠페인의 연장으로 당시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1차 시행 시 시기를 놓쳐 미처 점검받지 못한 고객들은 물론 한번 점검을 받은 고객들도 이번 기회에 무상점검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도 "품질 최고 정책의 일환으로 사후고객 무상 점검 서비스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전용 쇼핑몰을 개설하고, 고객센터 오픈과 오프라인 장착점 안내를 하는 등 고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솔루션의 차량용 블랙박스 브랜드 '차눈(CHANUN)' 시리즈는 고도의 반도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품질과 업계 최초 GD(Good Design)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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