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 식품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우리가족 한줌견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유기농 견과류를 한 봉지씩 소포장해 담았으며, 가격은 2300원(28g)과 1만5900원(28g*7입) 등이다.
구운 아몬드, 구운 피칸, 구운 해바라기 씨, 호두, 피스타치오 등 몸에 좋은 5가지 유기농 견과류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 봉지 규격은 한국영양학회의 견과류 1일 권장 섭취량 28g에 맞췄고, 당절임한 건과일은 넣지 않고 견과류만을 담았다.
또한 낮은 온도에서 굽는 저온 로스팅 방법으로 만들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고, 견과류 특유의 쓴맛은 없애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올가홀푸드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인터넷쇼핑몰(www.orga.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긴 견과류 제품과 달리 하절기(4월~9월)에는 4개월, 동절기(10월~5월)에는 6개월 등 짧게 운영하며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견과류만을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견과류는 올레산과 리놀산 등 불포화지방산과 미네랄이 풍부해 매일 챙겨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올가홀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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