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이동대 신한은행 부행장,(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경기도 시흥시의 대표 사회적 기업인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경영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사회공헌 컨설팅 전담조직을 구성해 비영리조직 및 공익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해 온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동조합까지 확대하게 됐다.
협약 이후 신한은행은 재무, 회계를 중심으로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추가적인 경영이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자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컨설팅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대안경제의 큰 축인 협동조합이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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