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진원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신한Cu(씨유)구리거래계좌 1호 가입자인 이동호 한국동스크랩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구리 스크랩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자 납부특례'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신한Cu(씨유)구리거래계좌'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씨유구리거래계좌는 구리 전선이나 조각 등 구리 스크랩을 거래하는 사업자들의 매매대금 결제와 부가가치세 납부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계좌다.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언제든지 신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상담전용 고객센터(02-2007-9470)로 문의하거나 전용 홈페이지(www.cu-account.co.kr)에서 참고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구리 스크랩 사업자가 기존의 거래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거래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계좌 전환서비스, 무료 SMS 등 사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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