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 지명자의 양적완화 유지를 지지하는 발언이 국내증시에도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1.48포인트, 1.60% 오른 1999.0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5억원, 431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154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63%), 운송장비(2.49%), 건설업(2.15%), 은행(2.08%) 등 대부분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품(-0.54%), 운수창고(-0.17%), 전기가스업(-0.09%) 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3포인트, 0.36% 오른 513.5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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