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외인은 팔고 기관은 사고..2010선 등락
2013-11-18 11:56:55 2013-11-18 12:00:53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장중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은 '사자'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는 상승폭이 주춤한 가운데 2010선에서 등락중이다.
 
18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8.84포인트(0.44%) 오른 2014.48포인트를 지나고있다.
 
기관은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455억원 매수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332억원, 76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19%), 운수장비(1.12%), 음식료품(1.07%) 등이 1%대 오름세다. 반면 운수창고업(-1.14%), 비금속광물(-1.06%), 전기가스업(-0.36%)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자동차 3인방의 흐름이 좋다.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는 2%대 탄력받고 있고, 기아차(000270)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실적회복 기대감에 화학주인 LG화학(051910)은 2.27% 상승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호주 유류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에 1%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32포인트(-0.46%) 내린 510.38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68270)서울반도체(046890)는 1%대 밀리고 있다. 반면 동서(026960)CJ E&M(130960)은 2%대 상승중이다.
 
중국의 한자녀 정책 완화 기대감에 아가방컴퍼니(013990)보령메디앙스(014100)는 8~11%대 오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