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이젠텍(033600)은 가전부품(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영업을 정지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153억766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4.5%에 해당한다.
이젠텍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발주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정지로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매각시 유동자금이 유입돼 재무상황과 손익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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