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텍, 153억 규모 가전부품 영업정지
2013-11-19 10:40:17 2013-11-19 10:44:09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이젠텍(033600)은 가전부품(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영업을 정지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153억766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4.5%에 해당한다.
 
이젠텍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발주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정지로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매각시 유동자금이 유입돼 재무상황과 손익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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