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롯데홈쇼핑이 간단한 TV 리모컨 조작만으로 앉은 자리에서 상품을 주문, 구매할 수 있는 ‘롯데홈쇼핑 T 커머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롯데홈쇼핑(대표 신헌)과 협약을 맺고 12일부터 디지털케이블 방송 헬로TV를 통해 `롯데홈쇼핑 T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헬로TV 가입자라면 누구나 롯데홈쇼핑의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다 전화기 사용없이 리모컨 조작만으로 상품 주문과 대금 결제, 배송상태 조회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CJ헬로비전 김준환 콘텐츠사업팀장은 "T 커머스가 새로운 홈쇼핑 구매 패턴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홈쇼핑 업체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올 상반기 내 농수산홈쇼핑의 T 커머스 서비스를 추가 출시하는 등 헬로TV를 통해 국내 5대 홈쇼핑의 T 커머스 서비스를 모두 구현해 고객들의 편익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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