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포럼(IPAF)을 개최한다.
IPAF는 아시아 경제안전망 공동구축을 위해 올해 5월 캠코가 주도해 아시아개발은행(ADB)와 5개국 7개 구조조정기구가 참여한 비정부 국제기구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 정부 및 금융감독기구 직원 70여명이 참석하며 부실채권정리에 대해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캠코는 IPAF를 통해 각 기구들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역내 경제문제에 보다 체계적인 공동대응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캠코는 개발도상국 등을 대상으로 연수사업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왔다"며 "IPAF를 활용해 해외컨설팅 등 공사의 해외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아시아개발은행과 함께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IPAF)포럼 세미나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었다. 첫째줄 중앙이 홍영만 캠코 신임 사장이다.(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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