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소외계층에 스마트기기 30대 기부
2013-11-24 11:37:54 2013-11-24 11:41:19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쇼핑몰 온비드가 'IT 희망 나눔 기부공매' 수익금 등으로 스마트 기기 30여대를 장애인, 노인, 지역아동센터 관련 단체에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IT 희망 나눔 기부공매는 미래부와 방통위를 주축으로 출범된 민관 합동기구인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의 회원사, 한국정보화진흥원, 우리은행, 캠코 등 임직원들의 기부물품을 모아 지난 11월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기부된 아이패드, 드럼세탁기, 바이올린 등 139개의 물건에 2842명이 입찰에 참여해 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들의 총 입찰참여 금액은 2억원으로 이중 최종 낙찰대금은 761만4776원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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