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천 신기시장에 ICT 체험 공간 마련
2013-11-26 09:17:48 2013-11-26 09:21:43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텔레콤(017670)이 인천 신기시장 내에 새롭게 오픈하는 고객센터에 ICT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인천 신기시장에 자사가 보유한 ICT 솔루션 및 마케팅 역량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기시장 고객센터 1층에 마련된 ICT 체험 공간에는 ▲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 ▲소상공인을 위한 ICT 경영지원 솔루션 '마이샵' 등이 마련되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무료로 자유롭게 ICT 서비스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자녀가 있는 30~40대 주부 고객의 시장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이 공간을 활용해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창의력 교육과 고객 대상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상인 대상 '마이샵', '띡' 등 ICT 솔루션 활용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기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마이샵, 알버트 등 시장에 적용된 ICT 솔루션에 대해서도 소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수 SK텔레콤 CSR실장은 "SK텔레콤은 인천 신기시장에 ICT 기술을 접목하고, 다양한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전통시장 혁신을 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공간을 비롯해 향후에도 SK텔레콤 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ICT 솔루션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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