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서울市 민자사업 ‘맞춤형 금융 컨설팅’ 실시
2013-11-27 17:20:33 2013-11-27 17:24:20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27일 신용보증기금은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민자사업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지자체의 민자사업 실행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하는 사례 중심 교육,희망 컨설팅 분야 접수, 신청 분야에 대한 전담팀 구성 등 3단계로 진행했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신보는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확장해 추가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향후 성과분석 등을 거쳐 대상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경식 신보 SOC보증부장은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신용보증기금의 주요사업으로 키워 보증과 컨설팅이 선순환하는 민자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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