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 중서부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전달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7일(현지시간) 시카고 공급관리협회는 이달의 제조업지수가 6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보다는 65.9에서 2.9포인트 물러난 수치다. 다만 사전 전망치인 58은 상회했다.
신규 주문과 생산 지수가 부진했던 점이 전체 지수 하락을 불러온 것으로 분석됐다. 재고 지수 역시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개된 시카고 제조업지수는 시카고를 포함한 미국 중서부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가르키는 것으로 5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경기 확장을, 이하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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