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규게임 흥행성공..목표가 '↑'-흥국證
2013-11-28 08:19:43 2013-11-28 08:23:27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흥국증권은 28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신규게임 흥행 성공으로 4분기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8월에 출시한 '골프스타'는 출시 이후 매출순위 20~40위권에 꾸준히 랭크되고 있고 카카오톡을 통하지 않아 이익률이 70%에 달한다"며 "4분기에 3개월 분이 모두 반영되기 때문에 매출 기여도 높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타이니팡2'와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가 중간 이상의 흥행에 성공했다"며 "4분기 신규 게임이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개발 기대작인 '몬스터기사단'과 '낚시의신'이 오는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규게임들의 흥행이 가시화되고 있어 현재 시점은 저가매수의 기회"라며 "특히 카카오톡 없이 흥행하는 게임수가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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