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가 전략 스마트폰 'G2'를 활용해 제 1회 'LG Mobile 사진대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G2 카메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진대전은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사진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와 'SLR클럽(www.slrclub.com)'과 함께 진행한다. 디시인사이드와 SLR클럽은 회원수가 수백만 명에 달하는 카메라·사진 관련 커뮤니티다.
LG Mobile 사진대전은 디시인사이드와 SLR클럽에서 활동 중인 G2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2를 사용하지 않는 회원이라도 사연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가자를 선발해 G2를 대여해준다.
참가자들은 심사위원이 정한 '2013년의 마지막 겨울 밤을 담아라', '2013 놓치기 싫은 찰나의 순간' 등 주제에 맞춰 사진 작품을 두 커뮤니티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이번 사진대전의 우수작품은 'G2 디지털 사진집'으로 제작해 SNS를 통해 공개예정이다.
G2는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에 손떨림을 보정하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했다.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렌즈도 우리의 눈처럼 끊임없이 움직여 매순간 초점을 놓치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한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진대전은 LG전자의 첨단 스마트폰 기술과 OIS 기능이 탑재된 G2의 카메라 성능에 대한 자신감에서 시작됐다"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LG전자 대표 사진 콘테스트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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