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아워홈의 돈카츠 레스토랑 ′사보텐′은 일본 정통 우동의 진수를 맛볼 ′베스트 메뉴′ 5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사보텐은 일본요리 대가 미야시타 다이스케 셰프를 초청, 일본 정통우동을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그 결과 일본 정통우동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 베스트 메뉴로 정식 출시하기로 한 것.
베스트 우동은 물방울 튀김, 찹쌀떡 등 기존 우동에서 보기 힘든 메뉴를 활용해 겨울철 별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버섯, 명란, 소고기 등을 활용해 건강까지 챙겼다.
타누키 우동은 담백한 가츠오 국물에 타누키(물방울 튀김)를 가미해 고소한 맛을 냈다. 치카라 우동은 기본 타누키 우동에 모찌(찹쌀떡)를 추가해 부드럽고 쫄깃함을 더했다.
4가지 다양한 버섯을 얹은 키노코 우동은 그윽한 향과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웰빙 메뉴다.
또 니꾸 우동은 최상급 와규 소고기를 듬뿍얹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명란 크림우동은 고소한 크림소스와 명란이 어우러진 퓨전 메뉴다.
사보텐 관계자는 "우동 팝업 레스토랑 성공에 힘입어 정통 일식 우동 메뉴를 새로 출시했다"며 "일본 요리 대가가 만든 정통 우동의 깊은 맛을 사보텐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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