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개장)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2013-12-10 09:36:20 2013-12-10 09:40:18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10일 일본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41.07엔(0.26%) 내린 1만5609.14엔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일 2% 넘게 급등한 것에 대한 피로감으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오후에 발표될 중국 경제 지표를 앞둔 관망세도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킴벌리 마틴 뱅크오브뉴질랜드 마켓 스트래지스트는 "중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닛산(0.33%), 마쯔다(0.61%), 미쓰비시자동차(0.27%) 등 자동차주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파나소닉(-0.59%), 닌텐도(-0.39%) 등 기술주와 다이호건설(-1.87%), 다이세이건설(-0.44%) 등 건설주는 하락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