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전북은행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한 전북은행장이 창림기념사를 하는 모습.(사진=전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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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과 함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나눔실천 및 지역봉사활동도 펼쳤다.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12월 지역 상공인과 도민에 의해 설립된 이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가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오면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매년 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것으로 평가했다.
김한 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44년 동안 한결같이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전북은행과 함께하며 아낌없이 성원해준 도민과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JB금융지주 출범으로 제2의 도약을 맞이한 전북은행은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민과 중견 중소기업 중심의 소매전문 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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